교육

간호사 영어 회화 30문장: 입원 첫인사부터 퇴원 교육까지

환자 확인과 활력징후 측정, 통증 사정, 투약, 낙상 예방, 퇴원 교육까지 병동의 하루를 따라가며 고른 영어 문장 30개입니다. 문장마다 어떤 간호 행위에 쓰는지 한국어로 붙였습니다.

간호사 영어 회화 30문장: 입원 첫인사부터 퇴원 교육까지

병동에서 쓰는 영어는 생각보다 범위가 좁습니다. 같은 상황이 오면 같은 문장이 나오고, 그런 상황은 매일 돌아옵니다. 그래서 간호사 영어 회화는 표현을 많이 아는 것보다 몇 문장을 정확히 말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30문장은 입원부터 퇴원까지 하루의 흐름을 따라 골랐고, 문장마다 그 문장을 쓰는 간호 행위를 한국어로 붙였습니다. 병원 종류나 부서와 상관없이 쓰는 기본형만 모았습니다. 부서마다 달라지는 표현은 다른 글에서 다룹니다.

입원과 첫인사

  1. Hi, I'm Jin. I'll be your nurse today. — 담당 간호사 소개
  2. Can you tell me your full name and date of birth? — 환자 확인
  3. Do you have any allergies to medications, foods, or latex? What happens when you take it? — 알레르기와 반응 확인
  4. Who should we contact in an emergency, and is it okay to share updates with them? — 비상 연락처·정보 공유 동의 확인

환자 확인에는 이름과 생년월일처럼 최소 두 가지 식별자를 씁니다. 각 환자가 정확한 약과 처치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 병동에는 상주 보호자 개념이 없고, 환자가 동의한 사람에게만 상태를 알릴 수 있습니다.

활력징후와 사정

  1. I'm going to take your vitals. — 활력징후 측정
  2. I'm just going to check your blood pressure. — 혈압 측정
  3. Can you take a deep breath for me? — 호흡음 청진
  4. Have you had a fever or chills? — 발열·오한 확인
  5. When did you last eat or drink? — 금식(NPO) 확인: 검사·시술 전
  6. Are you feeling sick to your stomach? When was your last bowel movement? — 오심·마지막 배변 확인

활력징후는 맥박, 호흡수, 체온, 혈압 네 가지입니다. 현장에서는 바이탈이라고 줄여 말하고, 미국 병동에서는 산소포화도까지 함께 잽니다.

통증 사정

  1. On a scale of 0 to 10, how bad is your pain? — 통증 강도
  2. Where exactly do you feel the pain? — 통증 부위
  3. When did the pain start? — 시작 시점
  4. Is the pain constant, or does it come and go? — 통증 양상(지속적·간헐적)
  5. Have you taken anything to help with the pain? — 이전 조치

0부터 10까지 숫자로 묻는 질문은 선별용입니다. 부위, 시작 시점, 양상을 이어서 물어야 제대로 된 통증 사정이 됩니다. 이런 질문의 순서는 미국에서 OLDCARTS 또는 PQRSTU로 외웁니다. 진통제를 투여한 뒤에는 기관이 정한 시간 안에 다시 통증을 사정해 기록합니다. 이때는 **"I'm back to recheck your pain. Is it any better since the medicine?"**처럼 묻습니다.

투약

  1. Before I give you this, can you tell me your name and date of birth? — 투약 전 환자 확인(두 가지 식별자 + 팔찌 스캔)
  2. I have your metoprolol. It's for your blood pressure. It can make you a little dizzy, so call me before you get up. — 약 이름·목적·주요 부작용 설명
  3. Please let me know if you feel dizzy. — 이상 반응 관찰 요청
  4. I'll be back to check on you in a little while. — 재방문 안내
  5. Do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this medication? — 질문 확인

투약할 때 하는 말은 짧고 분명해야 합니다. 투약 직전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두 가지를 환자에게 직접 묻고, 팔찌와 투약기록(MAR)을 대조하며,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16번처럼 투약 직전에 다시 확인할 때도 이름과 생년월일, 두 가지 식별자로 확인하는 것이 어느 나라 병원에서든 안전의 기본입니다.

확인이 끝나면 약 이름, 목적, 주의할 부작용을 환자에게 설명합니다. 약 이름과 용량은 처방을 따르되, 무슨 약이고 왜 먹는지를 쉬운 영어로 말하는 문장이 투약 영어의 핵심입니다. 17번의 약 이름은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안전과 낙상 예방

  1. Press this button if you need anything. — 호출벨 안내
  2. Please call before you get up. — 낙상 예방
  3. Let me help you to the bathroom. — 이동 보조
  4. I'm going to put your bed in the lowest position. — 침대 최저 높이·바퀴 고정
  5. Let's get your non-skid socks on before you get up. — 미끄럼 방지 양말 착용
  6. Do you need anything before I go — bathroom, water, pain? — 정기 순회(rounding) 확인

호출벨을 손 닿는 곳에 두고, 쉬는 동안 침대를 가장 낮은 위치로 두는 것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는 기본 낙상 예방 수칙에 들어갑니다. 26번은 병실을 정해진 간격으로 돌며 화장실, 물, 통증을 미리 챙길 때 쓰는 문장입니다.

퇴원 교육

  1. You're going home today. — 퇴원 안내
  2. Let's go over your discharge instructions. — 퇴원 교육
  3. Can you tell me in your own words how you'll take this at home? — 이해도 확인(티치백, teach-back)
  4. Call your doctor if you notice any of these signs. — 주의 증상 안내

29번처럼 환자에게 자기 말로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하면, 제대로 이해했는지 바로 드러납니다.

30문장을 익히는 방법

눈으로 아는 문장과 입에서 나오는 문장은 다릅니다. 병동에서는 생각할 틈 없이 말이 먼저 나와야 하니, 연습도 소리 내어 말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 소리 내어 말하기. 문장을 볼 때마다 한 번씩 따라 말합니다. 발음보다 끊기지 않고 끝까지 말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상황과 묶기. 문장마다 병실의 장면 하나를 떠올립니다. 장면이 떠오르면 문장도 함께 떠오릅니다.
  • 간격 두고 다시 꺼내기. 오늘 익힌 문장을 내일, 며칠 뒤, 한 주 뒤에 다시 꺼냅니다. 잊을 때쯤 다시 보는 것이 가장 오래 남습니다.
  • 한 단어만 바꾸기. "Can you take a deep breath for me?"가 익숙해지면 "Can you squeeze my hand for me?"처럼 동사만 바꿔 봅니다.

환자에게는 쉬운 말로

같은 내용이라도 동료에게는 표준 용어로, 환자에게는 환자가 알아듣는 말로 전합니다. 한 가지 내용을 두 가지 말로 할 수 있어야 간호사 영어의 기본기가 갖춰집니다. 말이 통하지 않을 때는 **"I'm going to get an interpreter so we can talk clearly."**라고 말하고 의료 통역사를 부릅니다. 응급실, 중환자실처럼 부서마다 달라지는 표현은 미국 간호사 영어 부서별 표현에 모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간호사 영어 회화는 문장을 통째로 외워야 합니까?

처음에는 통째로 외우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병동 문장은 틀이 정해져 있어 한 문장이 입에 붙으면 단어만 바꿔 여러 상황에 쓸 수 있습니다.

의학 용어를 환자에게 그대로 써도 됩니까?

환자에게는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을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같은 내용을 동료에게는 표준 용어로, 환자에게는 일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두 표현을 함께 익혀 둡니다.

환자가 영어를 잘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중요한 정보를 전할 때는 전문 의료 통역사를 요청합니다. 가족에게 통역을 맡기면 의학 용어가 정확히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

노잉은 이런 병동 문장을 매일 아침 8시 카카오톡으로 한 줄씩 보내고, 잊을 때쯤 다시 보내 복습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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